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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출범식 개최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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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제23회 대구그린에너지엑스포 특설룸에서 열린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장 활성화 위한 ‘재생에너지 특별법’ 제안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영호, 이하 한재연)가 공식 출범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한재연은 지난 4월 22일 대구그린에너지엑스포 특설룸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범재생에너지 연합조직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계·학계·시민사회·기술단체가 참여하는 통합 플랫폼의 출발을 알리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의 신호탄이 되었다.

출범식에는 여야 정치권과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연합회 출범을 환영했으며, 여야 국회의원,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500여 개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를 비롯해 산업계·학계·시민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재연은 이날 출범 선언과 함께 재생에너지 산업의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전력거래 활성화 특별법’ 제안을 공식화했다. 특별법에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통 수용성 강화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 △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권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는 이제 산업과 정책, 지역과 시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협력체계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재연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재생에너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재생에너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100만 재생에너지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영호 회장은 태양광(태양열) 전문업체인 세한에너지(주) 대표로, 지난 해 12월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출범식 직후인 오후 2시에는 대구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이 이어지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재생에너지 특별법 제정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도 개최되었다. 

한재연은 2019년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정책 개선과 산업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1호 사단법인으로 공식 인가되었다. 태양광, 풍력, 열에너지, 수력, 바이오, ES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간 연계 강화와 정책 시장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재연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분야별 산업단체와 시민사회, 기술전문가 그룹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분야의 소통과 협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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