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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차세대 PCS ‘G2’로 글로벌 ESS 시장 경쟁력 강화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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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8월 5일 충남 천안사업장 DC팩토리에서 ‘차세대 ESS용 PCS G2 초도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자균 회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일렉트릭)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 PCS(전력변환장치; 전력인버터) ‘G2’의 양산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8월 5일 충남 천안사업장 DC팩토리에서 구자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SS용 PCS G2 초도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천안 DC팩토리를 찾아 G2 전용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생산 계획 및 품질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 회장은 현장 임직원들에게 “ ‘천안 DC팩토리’는 LS일렉트릭의 직류(DC)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 경쟁력을 증명하는 핵심 전초기지”라며 “무결점 품질 기반의 완벽한 제품 생산을 통해 DC 시대의 주도권을 확실히 확보하고 글로벌 ESS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초도 출하된 G2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향(向) 차세대 ESS용 PCS다. G2는 LS일렉트릭의 세계 최고 수준의 PCS 설계 기술로 개발돼 운영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함으로써 ‘배터리 일체형 ESS’의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혁신적인 수냉식 냉각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랭식 대비 발열 제어 성능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제품 설치 면적을 줄인 컴팩트한 구조를 갖춰 제한된 공간 내에서도 최적의 전력 운용 환경을 제공한다.

G2의 제조 거점인 ‘천안 DC팩토리’는 세계 최초 100% 직류(DC) 배전 공장이다. LS일렉트릭 DC팩토리는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ESS 등 LS일렉트릭의 직류 전용 핵심 기기가 대거 적용됐다.

직류 배전은 교류(AC) 전력을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LS일렉트릭 DC팩토리는 공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10% 이상 끌어올리며 직류 배전의 실질적인 전력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 증가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오는 2030년 600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이 중국산 전력기기에 대한 공급망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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