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FOWF) 2019', 10월 21일 개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FOWF) 2019이 오는 10월 21~23일 3일간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전 세계가 화석에너지 고갈과 환경 문제로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발맞춰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발전단지조성 민간투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B2B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란 풍력발전기를 땅이나 바다 바닥에 고정하지 않고, 바다에 부유체를 띄워 그 위에 풍력발전기를 올려서 발전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배후 항만과 조선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어야 하는데, 울산은 항만 인프라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데다 현대중공업 등 대형 부유식 해양구조물 건조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게다가 부유식 풍력발전기의 설치와 운영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부유식 해상풍력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민간투자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을 검토해왔으며, 현재 투자협약 및 단지개발 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부유체 및 발전기, 선정과 단지 설계 및 발전사업 인허가 취득, 발전단지 조성과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에너지 다소비 도시인 울산에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여 친환경에너지 허브도시로 도약함과 동시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추진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로 수출확대 등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포럼 행사에 국내외 해상풍력 전문가와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모시고자 하며, 울산 앞바다에 깨끗하고 안전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학교, (사)에너지포럼이 주최하고 ubc울산방송이 주관한다. 


출처: 부유식해상풍력국제포럼2019(http://www.fow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