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로 그린뉴딜 선도

관리자
2020-08-25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분야에 ’20년 하반기 532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에기평은 8월 18일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337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지원하고, 이 후 공고 외 정책지정과제에는 195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이번 하반기에 선정되는 과제의 수행기간 동안 총 2,259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기평은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분야 과제에 지원한 사업비 보다 74% 증액된 예산인 532억원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하여 그린뉴딜 관련 기술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그린에너지의 보급 확대 및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4대 중점분야에 총 사업비의 86%를 집중 투자한다(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 금액은 305억원 / 태양광 분야 115억원, 풍력 분야 217억원, 수소·연료전지 분야126억원, 총 458억원).

특히, 주목할 점은 재생에너지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재생에너지 관련 디지털 신산업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유지보수(O&M)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트윈 관련 기술 개발에 총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하반기 예산 중 가장 많은 217억원이 투입되는 풍력분야는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수용성 및 계통연계 개선을 목적으로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모델 실증, 해상풍력 공동 계통접속설비 모델 개발 등 총 9개 과제에 172억원이 지원된다.

임춘택 원장은 “이번 공고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 및 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에기평은 지난 8월 6일 발족한 에너지뉴딜추진단 활동을 통해 에너지뉴딜 선도기관으로서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에기평은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 공고를 통해 총 26개 과제, 337억원(’20년)을 지원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고 내용과 사업계획서 접수방법 및 기간 등은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