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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 지구회복의 시간’ 개최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1-04-16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포스터(출처: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목)부터 5월 23일(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 지구회복의 시간’을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는 난빛축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어린이환경그림대회’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구의 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행동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연중행사로 올해 행사는 ‘지구 회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가 부문은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뉜다.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는 ‘나무는 내 친구’, 초등 고학년부는 ‘지구를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이 행사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10시~17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야외 잔디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평일 방문객도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지정 도화지를 수령해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17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단위의 단체 참가는 우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실내 인원 제한 등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계 프로그램은 5가지 환경 테마별로 구성된 체험형 특별강좌, 자연 속에서 참여하는 야외 프로그램과 캠페인,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응모 이벤트 등이 있다.

시상식은 6월 5일(일) 환경의 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30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 한 달간 전시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 본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지구를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를 실증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http://www.seouled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