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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회,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첫 도입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1-05-03

▲ 0.5톤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국내 유일 경형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0.5t)’가 서울시 강북구새마을회에 보급됐다. 

평소 지역 내 환경미화, 방역차량 등으로 소형 화물차의 활용이 많았던 강북구새마을회는 작업환경 개선과 청결 강북 만들기를 위해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0.5t)’를 도입했다.

강북구새마을회는 우이천 쓰레기 수거, 지역 내 환경미화 작업, 친환경 방역 소독 차량 운행, 기타 운송 및 봉사활동,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 현장에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의 ‘라보ev피스(0.5t)’는 현재 경형(0.5t) 전기화물차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모델이다. 빠른 기동력, 넉넉한 적재량(500kg)과 우수한 파워, 매연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지하주차 시설, 물류 창고, 대규모 시장, 공원 및 휴양림 등 시설물 관리와 물류배송에 매우 용이하다. 특히 저렴한 유지관리비로 기관 및 단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2021년에도 공공기관, 관공서는 물론 일반 소상공인,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보급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0.5t)’는 1회충전 실제 주행거리 100km(도심 인증 거리 78km), 충전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독일 린데(Linede)의 고효율 모터를 사용했다(모터 최고출력 26kW).

또한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차량의 성능을 올렸으며 휴양림/수목원 시설 관리, 물류배송 등 특수성이 있는 사업자의 운행을 고려해 수동변속기능(세미 오토기능)을 채택, 기어비를 통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아울러 구동시스템과 배터리가 일체화된 저중심 설계의 파워팩 형태 등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술로 차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