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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삼양식품과 중견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1-09-02


8월 27일 서울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과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지난 8월 27일(금) 삼양식품㈜(총괄사장 김정수)과 서울 삼양식품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IPV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K-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과 삼양식품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system)란 태양광 모듈을 외벽, 창호, 지붕 등 건축자재로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말한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전사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K-RE100 프로그램 참여 및 컨설팅 제도 지원 ▲중견기업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일반건물(주택 제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  건물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BIPV는 건물과 일체화 되어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건물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삼양식품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K-RE100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및 탄소중립 등 ESG 경영 달성에 선도적인 중견기업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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