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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노후 건물 ICT 기반 그린리모델링 지원

신재생에너지가이드
2020-11-13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제공: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진단 및 ICT 기반 그린리모델을 지원하는 ‘2020년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BP(Best Practice) 발굴’사업 대상을 11월 13일(금)~20일(금)까지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노후 건물의 에너지를 진단하여, 전력사용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와 스마트허브를 적용하고,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냉난방장치, 고효율 보일러, 스마트에어샤워, 대기전력 저감장치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도권 혹은 경상권에 소재하며, 건축법 시행령에 규정된 의료시설과 노유자시설 중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사업'에 지원한 건물(전국에 소재한 연면적 1천m² 이상, 15년 이상 노후 민간건축물)에 한 해 신청 가능하다.

‘2020년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BP 발굴’에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은 전자메일(pjm51@)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사업 홈페이지 (https://bea.kemco.or.kr/b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노후건물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노후건물의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에 관심 있는 건물소유주 및 건물관리업체는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사업’에도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HP